코로나 19 재확산 2차 대 유행

 

아~~ 3월의 대 악몽이 다시 시작되는 것은 아닌지 벌써 무섭고 긴장됩니다. 

저만 이런가요?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질 텐데요.

뉴스를 보면 다중 시설과 유흥지, 야외 등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어요.

전 3월과 4월에 일 하지 못하고 쉬었습니다. 

 

지금 또 코로나 19가 대 유행의 초기에 돌입하는 것은 아닌지

방역 당국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국민들의 협조가 없으면 아무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합니다.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지금은 코로나 19의 초기와는 다르게

바이러스 변종도 많고 바이러스도 더 강력해졌기 때문에

만약 코로나 19가 또다시 대 유행을 하게 되면

지난 번 보다 훨씬 오래동안 지속될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고

개개인의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이 정말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교회, 커피전문점, 학교, 사무실, 시장, 요양병원, 대형 상가 등

다중 집합 시설을 중심으로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확산되면서

전국의 지역 사회에도 감명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 지자체의 방역비 지원이

초기와 다르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방역비 지원금이 줄어들면서

대중이 이용하는 버스나 지하철 등

방역의 질이 떨어졌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의 현실에 우려를 더하는 또 다른 소식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와 필리핀 입국자서

기존 코로나 19에 비해 전염력이

10배나 강한 변종 바이러스가

4건이나 발견됬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이러한 변종 바이러스는 코나 비강, 목에서 빨리 증식하여

전파 속도가 초기 바이러스보다 3~9배나 높다고 밝혔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지나고 나면 곧 건조한 날씨의 가을에 이어 독감 시기가 도래할 것입니다.

코로나 19와 독감이 함께 지구를 덮치게 되면 지금보다 몇 배의 강력한 재앙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우리 모두 코로나 19 재 확산이 되지 않도록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대통령과 법무부장관이 나서서 방역저해사범을 엉정 대응하라는 지시를 했습니다.

이런 지시가 아니더라도 우리의 안전과 직결되는 일이니 우리 모두 조심해야 겠습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시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2020년 8월 17일 기준)

 

2020년 8월 17일 9시 발표에 따르면

현재 서울의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코로나 1의9 확진자는 315명입니다.

16일 하루 동안 116명이 확진자가 전국에서 발생하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감염 전파가

지역 사회에 까지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 양천구 소재 되새김교회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여 지역 사회의 감염자가 교회를 중심으로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셈입니다.

 

또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도 교인들과 그 가족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진된 인원은 10명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2020년 8월 17일 기준)

 

 

경기도 용인 우리제일교회에서도 코로나 19의 확진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교인과 접촉자 등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총 5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경기도 양평의 '복달임' 마을 행사장 관련 확진자가 3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타벅스 파주야당역점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8월 12일에 최초 확진자가 나오고 난 이후 40명으로 확진자가 늘어났습니다.

16일 6시 기준으로 하루동안 17명이 늘어났고,

26명은 매장에서 직접 감염되었고,

14명은 2차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부산시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2020년 8월 17일 기준)

 

용인, 양평, 부산 등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유,초,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밀집도를 1/3으로 유지하 ,

특수학교와 고등학교에서는 2/3으로 밀집도를 유지하도록 조치했습니다. 

그리고 이들 지역의 학교는 28일까지 원격 수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학원 또한 휴원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 상황입니다. 

 

부산의 경우 현재까지 마스크를 사용했으며 대부분 접촉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광복절 집회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 중 확진자 발생 교회의 교인이 있는 것으로 알고

방역 당국은 광복절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하루속히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로 요청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2020년 8월 17일 기준)

 

 

광주시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2020년 8월 17일 기준)

 

 

충남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2020년 8월 17일 기준)

 

충북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2020년 8월 17일 기준)

 

이러한 상황에서 역학 조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코로나 19의 재 확산과 대 유행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이번주말까지 확진 상황을 지켜보고

거리두기 3단계 상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주요 확진자 발생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모두 방역 수칙 잘 지켜서 더 이상 코로나 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유의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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