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수당 계산방법과 지급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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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연차란 2. 연차 소멸 기한 3. 연차수당이란? 4. 연차수당 지급 제한 5. 연차수당 계산방법 |
1. 연차란?
근로기준법에서 정의하는 연차란 근로일수에 맞춰 근로자에게 제공되는 유급휴가입니다. 연차와 연차수당은 근로일에 따라 다릅니다. 최초 1년 동안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부여되는 유급휴가로 15일이 부여되며, 최초 1년을 초과한 뒤로는 2년마다 1일을 가산해 유급휴가가 부여됩니다.
- 최초 1년간 80%이상 출근: 유급휴가 15일
- 1년 초가 후: 2년마다 유급휴가 1일 씩 가산
따라서 1년 미만의 근로자가 개근하며 발생한 연차를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면, 1년 후에는 총 26개의 유급휴가가 발생합니다. 이 유급휴가(연차)를 챙겨야 연차수당 계산방법을 통해 회사로부터 연차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2. 연차 소멸 기한
특정 일수를 근무한 근로자에게 부여되는 유급휴가인 연차는 일반적으로 발생 후 1년이 지나면 소멸됩니다. (다만, 사용자의 귀책사유로 근로자가 연차 사용을 못한 경우에는 소멸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연차 소멸 시한 이전에 연차수당 계산방법을 통해 연차수당을 지급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3. 연차수당이란?
근로자는 사용하지 않은 유급휴가를 수당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데, 이를 연차수당이라고 합니다. 사용자는 근로자의 유급휴가(연차) 사용기간이 종료되면, 연차가 소멸된 달의 급여와 함께 연차 미사용 수당(연차수당)을 지급해야 합니다. 연차수당은 근로자의 임금과 동일하게 여겨지므로, 연차수당을 받는 것은 근로자의 권리입니다. 따라서 근로자는 연차수당 계산방법을 통해 자신의 연차수당을 지급받아야 합니다.
4. 연차수당 지급 제한
근로자가 사용하지 않은 연차는 일반적으로 연차수당으로 지급되어야 하지만, 연차수당 사용촉진제도를 도입한 회사의 경우 연차수당이 지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연차수당 사용촉진제도란 회사에서 근로자에게 유급휴가(연차)를 사용할 것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연차수당 사용촉진제도는 연차 소멸 기간 6개월 전후 10일 이내에 회사에서 각 근로자에게 사용하지 않은 휴가 일수를 알려주고, 휴가 시기를 근로자에게 서면으로 직접 통보하는 것입니다. 이 연차수당 사용촉진제도를 통해 유급휴가 사용 촉진을 하게되면 회사는 미사용 연차에 대한 연차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됩니다. 따라서 이 경우 근로자는 발생한 연차를 모두 소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연차수당 계산방법
연차수당 계산방법은 일 통상 임금에 남은 연차일수를 곱하는 것입니다. 3년 이상 근무하는 경우 기존 유급휴가 15일에서 1일이 추가된 16일이며, 이후 2년마다 1일이 추가됩니다. 연차의 최대 일수는 25일이기 때문에 21년 근속 이후에는 25개의 연차만 발생합니다.
| 연차수당 계산방법 = 월급* / 월 근무시간 X 일 근로시간 X 남은 연차일수 |
*월급은 통상임금으로 기본급과 정기수당, 상여금을 모두 포함한 금액입니다.
6. 연차수당을 지급받지 못하면?
사용자와 근로자가 개별적 합의로 지급일을 유예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지급일을 넘겨 연차수당을 지급하거나 연차수당을 지급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임금체불에 해당됩니다. 연차수당을 지급받는 것은 근로자의 권리이므로 위의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연차수당 계산방법을 통해 연차수당을 지급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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